Page 16 - 한사랑 러브레터 - 한사랑농촌문화재단 2022 겨울호 Vol.17
P. 16

16 한사랑러브레터
용복장학회 [우수장학생] 선발 소감 2021년도 우수장학생 선발
장학생으로선발된후성적이좋지않았습니다.군대에가기전공부에손을놔 서학점도낮고경고문도받은적이있습니다.경고문을받고나서장학회에죄 송한 마음뿐만 아니라 이렇게 흘러가듯이 살다가는 대학 생활 아무것도 남는 게 없겠다는 생각이 들어 그때부터 공부도 열심히 하고 학부 연구생도 들어가 야겠다고 다짐했습니다. 그 시간이 힘들었지만 결과로는 3학년 1학기 때부터 지 금까지 높은 학점을 유지하고 출근하던 연구실에서 논문 공동저자로 참가, 창 업경진대회입상,컴퓨터공학복수전공등여러활동도했습니다.특히4학년 졸업과제때했던프로젝트가특허로출원되어정말기뻤습니다.학점도잘받 고 여러 스펙도 쌓여서 좋은 와중 우수 장학생에도 선발되어 정말 영광스럽고 행복합니다. 용복장학회에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좋은 행보 이어가도 록 노력하겠습니다.
좋은 기회 주신 용복장학회 분들과 김용복 명예회장님, 지켜봐 주시는 분들 모 두에게 감사 인사드립니다. 무엇보다도 아직 부족한 부분이 많은데 우수장학생 이라 치켜세워 주셔서 정말 기쁘다고 말하고 싶습니다. 제가 지금까지 잘해서 얻어낸결과라말씀해주셨지만,앞으로더잘해보라는격려또한그뒤에숨어 있다고 생각하기 때문입니다. 22년부터는 대면 수업을 하게 될 거라는 예측이 많습니다. 20년에 대학에 입학한 저로서는 1, 2학년 때 경험하지 못했던 새로운 일들을 겪게 되리라는 생각에 가슴이 두근거리곤 합니다. 무슨 일이 일어날지 모르나, 어떤 일이 펼쳐지든 더 열심히 나아가도록 하겠습니다.
김유신 고려대학교 사회학과
     강순관 경북대학교 기계공학부
 학교 졸업에 다가올수록 한가지 느낀 것이 있습니다. 제가 당연하다고 느꼈던 것들이 전혀 당연하지 않다는 사실입니다. 이는 용복장학회가 있었기에 가능했 습니다.제삶에당연하지않은모든것들을채워주시고,이런귀한상까지선물 해 주셔서 정말 감사드립니다. 수많은 폭풍 속에서도 살아남을 수 있도록 도와 주셨기에 오늘의 저는 강인한 마음을 피워낼 수 있었습니다. 남은 나날들 또한 김용복 명예회장님의 용감하고 겸손한 마음처럼 걸어가겠습니다. 이 다짐을 잊 지않고저를필요로하는곳에서빛이되고임하는곳마다몸과마음이아픈이 가 없도록 온기를 전하는 간호사가 될 것을 약속드립니다.
 박예은 서울여자간호대학교 간호학
(재)월정어린이복지재단 (재)융복장학회 (재)한사랑농촌문화재단


























































































   14   15   16   17   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