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age 10 - 한사랑 러브레터 - 한사랑농촌문화재단 2021 가을호 Vol.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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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후 시상식 축사는 신동수 (재)용복장학회 이사장이, 심사보고는 정철영 심사위원장(서울대학교 농업생명과학대 학 교수)이 진행하였다.
신동수 (재)용복장학회 이사장
신동수 (재)용복장학회 이사장은 “오늘 각 분야 수상자 분들께 용복장학회를 대표하여 축하를 전하며, 앞으로 도우리농촌을가꾸어나가는데앞장서주시길부탁 드린다.” 밝혔다.
3개부문4명수상자선정, 각1천만원상금수여
올해 수상자는 농업(원예) 부문 백형길 경북애그린키 대 표, 농업(융복합) 부문에는 이근용 불휘농장 대표와 정 훈백 코메가 대표가 선정되었으며, 농촌봉사 부문에는 정시욱 논산시농업기술센터 기술보급과 지방농촌지도 사가 선정되었다. 오전에는 백형길, 이근용 수상자를, 오 후에는 정훈백, 정시욱 수상자를 시상하였다. 최정섭 이 사장이 1천만 원의 상금과 상패를 수여하였으며, 시상 후수상자들의수상소감및가족과동료들의축하인사 로 시상식은 마무리되었다.
코로나19가 해를 넘기며 순탄치 않은 상황 속에서도 안 주하기보다는 다방면의 행보를 통해 새로운 방향을 제 시한 수상자들의 모습은 대한민국의 농업과 농촌을 지 키는 주춧돌이 무엇인지를 여실히 보여주었다.
정철영 심사위원장
정철영 심사위원장은 “수상자분들은 쉽지 않은 상황임 에도 놀라운 성과를 보여주었다. 앞으로도 주변을 배려 하면서 정진하여 원하는 최종 목표까지 도달하길 기원 한다.”라고 전했다.
한사랑농촌문화상은 설립자 김용복 명예회장의 뜻에 따라 농촌과 농업발전에 기여한 숨은 일꾼을 찾아 수여하는 상으로 이들의 공적을 격려하여 어려움에 처한 우리 농업발전에 보탬이 되고자 제정되었다. 제16회 한사랑농촌문 화상시상식은 내년 4월 예정으로 연말까지 후보자를 모집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