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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업(융복합) 
김성희 하나도가 대표 김성희 수상자는 북한에서 간호사로 근무하다가 딸과 함께 2008년 탈북하였습니다.
식당 보조원, 자동차 부품 제조회사 검사원 생활을 하다가 가문의 내림주 양조 경험을 살려 대한민국 제1호 북한 전통주 양조장을 2018년 창업하였습니다.
원재료인 천년초를 직접 재배하고 쌀은 계약재배하면서 ‘농태기’, ‘태좌주’, ‘함경도감주’ 등 총 3개의 전통주 상품화에 성공하여 지역 소득 증대에 이바지하였습니다.
탈북 농업인들과의 소통과 협력, 일손 돕기 활동을 주도함으로써, 탈북민들의 친정 역할을 자처하고 있는 리더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