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회 수상자

  • 농업(융복합)
    정훈백
    코메가 대표

  • 정훈백 수상자는 가업인 들깨기름 가공을 하던 중 일본 출장에서 농촌융복합산업을 접한 후 농촌융복합산업에서 미래를 찾고 2013년 가족이 함께 충북 음성으로 귀농하여 생들깨기름 생산회사 코메가를 설립하였습니다.

     

    수상자를 중심으로 생산·품질 관리 등 관련 지식을 전공한 가족 모두가 일선에 참여하는 탄탄한 가족경영 체제로 기틀을 마련한 뒤 다방면의 들깨 산업 전개로 발전을 거듭하였습니다.

     

    데이터를 기반으로 들깨 농사를 선도하며 농가 교육과 우수 종자 보급에 앞장서고, 품질 지도와 들깨 수매, 기술 강의 진행으로 지역과 상생하였습니다.

     

    생들깨기름, 들깻잎차, 들깨기름 캡슐 등의 고부가가치 가공식품에 전통과 문화가 담긴 우리 고급 농산물이라는 이야기를 담아 일본·싱가폴·대만·러시아 등지에 수출하였습니다. 생들깨기름의 우수성은 해외에서도 두각을 나타내어 올해 벨기에에서 개최된 ‘iTQi’ 세계식품 미각상에서 한국식품 최초 6년 연속 2Star를 수상하였으며, 일본에서는 기능성 표기 식품 승인을 받기도 하였습니다.

     

    들깨체험장, 들깨교실, 들깨카페로 구성된 코메가의 관광 자원은 코로나19라는 악조건 속에서도 가족 단위의 농촌관광 성공 사례입니다.

     

    탄탄한 기술력을 바탕으로 전통과 문화를 더한 수상자의 행보에서 농촌융복합산업이 지녀야 할 비전을 볼 수 있습니다.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