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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촌봉사 
신서호 전남농업기술원 농업연구사 신서호 수상자는 2004년 농촌진흥청에서 벼 품종 연구를 시작하여 현재는 전남농업기술원에서 전남지역 벼 신품종 육성과 종자 보급에 앞장서고 있습니다.
2008년부터 시작한 품종 연구는 2017년에 전남지역에 적합한 조기재배 최적의 조생종인 ‘조명’과 ‘조명 1호’ 육성에 성공하여 추석 전 햅쌀 시장에서 전남 쌀을 경쟁력 있는 고품질로 정착시켰으며, 연간 100 ~ 150톤 규모의 밥쌀과 즉석밥을 미국, 러시아 등 5개국에 수출하여 고부가가치를 창출하는 수출 단지와 햅쌀 단지를 육성하였습니다.
전남지역은 기상과 토양, 재배양식이 고려된 대표 품종이 적고, 보급종 공급면적이 다른 지역 대비 현저히 낮아 대표 브랜드 쌀 육성이 절실하여 소비자가 원하는 밥맛, RPC의 도정 특성 우수, 농민이 바라는 재배 안정성까지 모두 만족하는 고품질 품종 개발에 주력하였고, 전남의 대표 쌀 품종과 브랜드 명품화를 위한 ‘새청무’를 개발하여 보급하였습니다.
더 좋은 품종을 만들기 위해 농가들과 소통하며, 신품종 육성 10년의 시작 단계이지만 2009년부터 단독으로 벼 품종을 육성하며 전남 쌀 이미지 개선과 명품화 기반구축에 기여가 큰 우수한 성과의 지방농업연구사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