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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별상(사회공익) 
정종원,김성은 (사)프래밀리 상임이사·사무국장 사회복지사 출신인 김성은·정종원 수상자는 2008년부터 여가를 이용해 다문화 한부모 가정을 돕는 나눔 활동을 지속하다 2016년 (사)프래밀리를 설립하여 정부 지원 없이 사각지대의 미등록 다문화 아동과 이주여성을 위해 운영하고 있습니다.
돌봄이 필요한 다문화 한부모 가정이 자립할 수 있도록 교육하고, 사회활동에 참여할 수 있도록 기회를 제공하는 사회적 안전망 역할을 도맡고 있으며, 지식 전달 위주의 수업이 아닌 정서 안정과 유대감 형성을 위한 대안 학교 ‘위캔스쿨’을 진행합니다.
현재 150가정, 350여 명의 다문화 가정과 가족공동체를 형성하여 가족 모임과 멘토링, 1:1 상담의 정서적 지원과, 생필품 등 필요 물품을 지원하고 있습니다
더불어 도심 속 지하 공간에 수경재배 시스템을 구축하여 작물 및 가공품을 판매하는 사회적협동조합 ‘더누림팜’을 설립하여 이주민 여성과 다문화 청년들에게 안정적인 일자리를 제공하여 정서적인 치유와 함께 사회적 자립을 돕고 있습니다.
탁월한 봉사 정신으로 이주여성과 다문화 한부모 가정을 돕는 수상자는 단순 사례 관리 이상의 가족을 대하는 모습이기에 모두에게 충분한 귀감이 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