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태정 (서울)영동농장그룹 총괄회장은 지난 10월 5일 건국대학교(이사장 유자은, 총장 전영재)에서 [건국대학교 정치외교학과 지정기탁 발전기금 1천만 원을 기부식]을 진행하였다.

(서울)영동농장그룹의 창립자 김용복 명예회장은 건국대 정치외교 60학번이자 제28대 총동문회장으로 평소 모교 사랑을 실천하며 건국대 발전기금 및 장학기금 3억여 원 이상을 기부하였다. 작년에는 상허기념관 109호가 김용복 기념관으로 지정되기도 하였다.

김태정 총괄회장은 부친인 김용복 명예회장의 모교 사랑에 대한 뜻을 이어 이번 기부를 결정했다. 김태정 총괄회장은 “끝없이 도전하고 아낌없이 나눠라’는 아버님의 뜻에 따라 아버지가 졸업하시고 기부하신 건국대 정치외교학과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이번 기부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전영재 총장은 “김용복 동문의 끊임없는 모교사랑에 이어 아드님께서도 그 뜻을 이어받아 기부를 해주셔서 감사하다”며 “두 분의 열정에 존경의 말씀을 드리며 전달해주신 기부금을 뜻깊게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발전기금 1천만 원 기부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