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4회 한사랑농촌문화상 시상식 개최(20200910)

● 일 시 : 2020년 9월 10일 목요일 오후 2시

● 장 소 : 공간더하기

지난 2020년 9월 10일(목) 오후 2시 공간더하기에서 (재)한사랑농촌문화재단(설립자 김용복, 이사장 최정섭)의 제14회 한사랑농촌문화상 시상식이 인원을 대폭 축소한 약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공간더하기에서 개최되었다. 이번 시상식은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로 인해 5개월 연기와 인원을 대폭 축소하였다.

(서울)영동농장그룹 창립 41주년을 맞아 이날 시상식에서 김태정 총괄회장은 “2020년 올해는 (서울)영동농장그룹 41주년이 되는 해”라고 밝히며, 김용복 명예회장님의 영동농장 설립정신인 “끝도아나! ‘끝없이 도전하고 아낌없이 나눠라!’라는 영동농장의 정신을 되새겨 본다.”라고 말했다.

최정섭 이사장은 “요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로 인해 크고 작은 어려움이 어느 때보다도 많은 시기인데 함께 힘을 모아 극복하자”라고 전했다.

올해 제14회를 맞이한 한사랑농촌문화상은 재단 설립자인 김용복 명예회장의 뜻처럼 농촌과 농업의 발전에 기여하는 숨은 일꾼을 찾아 수여하는 상으로 이들의 공적을 격려하여 어려움에 처한 우리 농업발전에 보탬이 되고자 함이다. 

올해에도 각 부문마다 다양한 지역에서 훌륭한 농업인들의 많은 지원이 있었으며 심사에 더욱 신중을 기하여 이들 중 총 5명의 수상자를 선정하였다.

수상자는 다음과 같다.

△농업(원예)부문-명인복(경기 파주, DMZ 1km 사과농원 대표)

△농업(융복합)부문-송미나(전북 완주, 드림뜰힐링팜 대표)

△농촌봉사부문-신서호(전남 나주, 전남농업기술원 농업연구사)

△특별상(사회공익)-정종원·김성은(서울, (사)프래밀리)

부문별 각 1천 만 원의 상금과 상패가 수여되었다.

5인의 수상자들은 “이런 영광스러운 자리를 마련해준 한사랑농촌문화재단에 감사하다”며 함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을 함께 극복해 보자“라고 말했다.

[수상자 농업(원예) 명인복]

[수상자 농업(융복합) 송미나]

[수상자 농촌봉사 신서호]

[수상자 특별상(사회공익) 정종원, 김성은]

[수상자 기념촬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