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촌진흥청

‘농업의 발전과 우리의 자세’ 강연(20180321)

본 재단 설립자인 (서울)영동농장 김용복 명예회장은 농촌진흥청 농촌지원국 역량개발과에서 3월 21일 14시 30분 ‘농업의 발전과 우리의 자세’라는 주제로 강연을 실시했다.

농촌진흥청 소속 한국농업전문지도연구협의회 회원 및 임원 대상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날 강연에서는 농업은 어렵고 힘들기만 한 산업이라고 단정짓지만 농업의 변화와 발전을 사회가 따라가지 못하고 있는 것이다. 선진국에서는 기술 농업, 친환경 농업의 시대를 지나 농업이 종합적인 문화 산업의 형태로 발전하고 있다고 밝혔다.

평생을 농업발전과 농민 복지 향상을 위해 노력해 온 대한민국 농업의 산증인 김용복 명예회장은 단돈 7달러와 삽 4자루로 사우디아라비아 사막에서 농장의 기적을 이루어 내며, 전라남도 강진의 70만평 황무지를 개발해 농업의 살아있는 신화를 써내려 갔다.

한 평생을 농업인으로 살아가며, 농업의 사회적 역할과 그 중요성을 강조하며 강연은 마무리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