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한사랑농촌문화재단은 설립자 김용복 (서울)영동농장 명예회장의 나라사랑 정신에 함께하는 뜻으로 통일나눔펀드 기부약정에 동참하였다.
8월 24일, (서울)영동농장 김태정 총괄사장이 기부금과 약정서를 직접 통일나눔펀드 측에 전달하였으며, 이날 기부약정에는 설립자 (서울)영동농장 임직원 및 (재)한사랑농촌문화재단 임직원, 한선회 회원, 그리고 (재)용복장학회 이사 및 역대장학생 등 84명이 동참했다.
김용복 회장은
“광복 70주년을 맞이하여 한반도 통일의 문을 열기위한 일에 이제 우리가 직접 앞장서야 할 것”이라며, “이러한 작은 나눔으로 통일이라는 큰 뜻을 이루는 일에 우리 함께 동참하면 좋겠다.”고 말했다.
김용복 명예회장은
전남 강진에서 출생하여 1975년, 마흔이 넘은 나이에 열사의 나라로 널리 알려진 사우디아라비아에서 (서울)영동농장을 창업하여 무, 배추 등 16종에 달하는 한국산 야채류 재배와 밀 생산에 성공, 엄청난 외화를 벌어 들였고, 그 외화로 전남강진에 버림받은 황무지와 뻘밭(간척)을 100만여 평의 농경지로 조성하여, 연간 200톤 규모의 질 좋은 유기농 쌀을 생산하는 농부이다. 현재는 자신의 재산을 사회에 환원하여 (재)한사랑농촌문화재단 및 (재)용복장학회를 설립하고 농민과 학생을 위해 베푸는 삶을 실천하고 있다. 그리고 작년 11월에 자비를 들여 강진영동농장에 30미터 대형태극기를 설치해 애국의 신념을 드높일 성스로운 자리를 마련하였다. 마지막으로 여생을 어린 아이의 복지와 통일을 위한 일에 전념할 것을 다짐하며 이번
기부약정에 그 뜻을 모았다.
기부자는 다음과 같다. (총 84명)
김용복, 이순례, 나승일, 김태정, 조은숙, 김연수, 김민수, 김준수, 김광철, 김명화, 김은혜, 김은영, 김성식, 연보라, 최재영, 구은숙, 최윤희, 신선희, 김균남, 김수현, 신지은, 신명규, 오경배, 김행자, 오종헌, 김현우, 이현숙, 김한얼, 김한길, 김한결, 박영철, 박창원, 박혜림, 박혜미, 김영수, 김미숙, 김장원, 김지수, 한홍수, 차금심, 강정일, 마삼열, 류재우, 윤동원, 정기철, 신동수, 김수형, 김우홍, 정지혜, 김진섭, 윤선순, 윤명일, 한두진, 이석희, 김용환, 박영민, 김창현, 김세리, 김영윤, 문석진, 박성은, 김은수, 권순갑, 최병국, 김해연, 김동신, 황정숙, 하완기, 남정권, 지성호, 조해석, 김연식, 임점순, 김윤환, 전희자, 김명환, 김기환, 김혜경, 강민구, 박은경, 강나희, 강수아, 강산, 강푸름
총 327만원
[ 2015.08.24.(월) 통일나눔펀드 기부금 전달 : (좌)통일나눔펀드 정병길 사무국장 , (우)김태정 총괄사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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