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일 시 : 2015년 4월 20일 월요일 오후 5시

● 장 소 : 세종문화회관 1층 세종홀

2015년 4월 20일(월) 오후 5시. 세종문화회관 1층 세종홀 에서 (재)한사랑농촌문화재단(이사장:강정일)의

제9회 한사랑농촌문화상 시상식이 농민, 국회의원, 전 장․차관 등 각 계 각 층의 인사 2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되었다.

올해 제 9회를 맞이한 한사랑농촌문화상은 재단 설립자인 김용복 회장의 뜻처럼 농촌과 농업의 발전에 기여하는 숨은 일꾼을 찾아 수여하는 상으로 이들의 공적을 격려하여 어려움에 처한 우리 농업발전에 보탬이 되고자 함이다.

올해에도 각 부문마다 다양한 지역에서 훌륭한 농업인들의 많은 지원이 있었으며 심사에 더욱 신중을 기하여 이들 중 총 6명의 수상자를 선정하였다.

수상자는 다음과 같다.

△ 농업(식량자원)부문 : 권순갑 무위농장 대표(49세. 경북 안동)

△ 농업(원예/축산)부문 : 강민구 강산이야기 대표(39세. 전남 해남)

△ 농촌지도/봉사부문 : 농어촌문화나눔앙상블(서울)

△ 특별상(사회공익/다문화) : 정소영 최연소해녀(31세, 제주)

△ 특별상(새터민) : 이성규 열방샘교회 목사(43세. 서울),

                           이윤걸 (사)북한전략정보서비스센터 대표(48세. 서울)

부문별 각 1천 만 원의 상금(새터민 부문 각 500만원)과 상패가 수여되었다.

더불어 올해는 독지가의 후원이 더해져 어려운 환경과 여건 속에도 열심히 공부하는 대학생 4명에게 설립자의

또 다른 재단인 용복장학회에서 장학증서를 전달하였다.

10회를 맞이하는 내년 시상식에 대하여 참석하신 내빈들의 많은 관심과 기대속에서 올 해의 시상식이 마무리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