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7회 한사랑농촌문화상 수상자 말말말

월정대상 수상자 이정일 월드플라워(주) 대표 (충북 진천)

"네가 알지 못하는 것에 대해서 단정적으로 말하지 말라, 해보지 않고 안된다고 말하지 말라는 은사님의 말씀을 잊지 않고 있습니다. 어렵다는 말이 많은 화훼 산업에 직접 도전하여 벼랑 끝의 고비도 있었지만, 우리 환경에 맞는 야생화 작물을 찾아 절화로 만들어 시장에서 판매하였고, 광범위해지면 수출도 가능하다는 답을 찾아내 오늘의 자리에 서게 되었습니다. 경쟁력 있는 화훼는 우리 환경에 적응된 작물을 가지고 세계로 뻗어나갈 때 답을 찾을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농업(원예) 부문 수상자 이윤도 경복육종농원 대표 (경북 경산)

"앞으로는 종자 자체도 세계에 수출할 수 있도록 하여 우리 국민 먹거리를 세계 최고로 만들어보겠습니다."

농업(축산) 부문 수상자 김문조 더불어 행복한 농장 대표 (경남 거창)

"선진국보다 더 나은 동물복지 농장 하나 만들어보겠다는 꿈 하나로 지금까지 달려왔습니다. 농업이 발전 너머 한 단계 더 성숙할 수 있도록 마중물의 역할을 다하겠습니다."

농업(융복합) 부문 수상자 김동윤 농업회사법인 성호(주) 대표 (경기 김포)

"4대째 두부를 만들었고, 제 자녀들까지 5대를 기대하고 있습니다. 열심히 매진한 결과 100배 이상으로 콩 수매가 늘었고, 두부를 비롯하여 20여 품목을 수출하게 되었습니다, 오늘 수상에 자부심을 가지고 전 세계에 우리 농산물을 자랑스럽게 알리도록 하겠습니다."

농촌봉사 부문 수상자 박태진 천안시농업기술센터 지도김획팀장 (충남 천안)

"농업은 과학이라고 생각합니다. 현장에 답이 있다고 말하는 데 과학적인 분석을 통해서 답을 찾는 것이 농민에게 가장 도움이 되는 해결 방안입니다."